[브랜드 스토리]사랑의 재화 '랑'

2024-11-14
조회수 305

안녕하세요 여러분! 둥둥 떠다니는 둥둥입니다!

이번에는 노마드랑 프렌드십에서 통용되는 사랑의 재화, ‘랑’에 대해 설명드려볼까 해요.

‘랑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사용될까요?


모두 나눠랑에서 사용되는 ‘랑’ 실물 코인



고민의 시작

커뮤니티 모임에서는 운영자 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요. 운영자가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참여자가 비협조적이면 모두의 만족도가 떨어지기도 하죠.

하지만 노마드랑에서는 오히려 적극적이고 배려심 많은 참여자들이 많았어요. 너무나 감사한 일이죠. 혼자 살아내기도 버거운 세상에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 따뜻한 배려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은 귀한 사람이라 생각해요.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 속에 있는 그런 작은 위대함들을 발견하고, 응원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오랫동안 함께 그 위대함을 키워갈 수 있길 바랐죠.

참여자가 많지 않았던 초반에는 특별 할인 혜택이나, 무상 초대 방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어요. 하지만 이번에 프렌드십을 만들면서 조금 더 구체화된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런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참가자들을 통해서도 표현될 수 있기를 바랐어요.

노마드랑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니까요!


2023년 7월 27일 12회차 코워킹클럽! 아련하군요... 🥹



랑의 획득

'랑'은 감사의 마음(사랑)을 전하고 싶을 때 줄 수 있는 재화예요. 일반적인 포인트나 마일리지처럼 구매 금액에 따라 적립되는 개념이 아닌, 함께하는 커뮤니티의 특성을 반영해요. 서로에게 좋은 일을 많이 할수록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되죠! 😊


랑을 얻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어요.


1. 모임 정시 참여

노마드 워커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에요. 이런 분들이 귀한 시간을 내어 모임에 정시에 참여하는 건 너무 감사한 일이죠. 또한 이는 다른 참여자를 위한 배려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모임 정시 참여 시, 랑을 드려요!


  • 여기여기 붙어랑 정시 참석 : 1랑
  • 모두 나눠랑 정시 참석 : 2랑
  • 코워킹클럽 정시 참석 : 1랑


2. 지식과 경험 나누기

노마드 워커는 자신의 시간과 능력이 돈으로 즉시 환산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아낌없이 타인과 나누는 것은 너무나 훌륭한 일이라 생각해요.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때마다 아래 기준으로 랑을 드려요.


  • 모두 나눠랑 발표 : 3랑
  • 모두 나눠랑 그룹 세션 운영 : 해당 세션 참가자 수만큼
  • 모여랑 콘텐츠 작성 : 해당 모여랑 가입자 수만큼
  • 프렌즈 커뮤니티 게시판 꿀팁 작성 : 1랑

   

2회차 모두 나눠랑에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아름다운 모습


3. 새로운 친구 초대하기

새로운 프렌드가 생긴다는 건, 새로운 지식, 경험, 그리고 가능성과 연결된다는 거예요. 하지만 나의 친구를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한다는 건,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도 하죠.

프렌즈가 더 많은 멋진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분께는 랑을 드려요!


  • 프렌드십 친구 초대 : 1명당 5랑



랑의 사용

노마드랑을 열심히 운영하다 보니, 다양한 곳과 협업해서 프렌즈에게 베풀 수 있는 혜택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이런 혜택은 아래의 원칙에 따라 제공돼요.

  • 워케이션이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초대 기회가 생기면, 랑 보유량이 많은 순서로 참여 기회를 드려요.
  • 보유량이 같은 경우, '지식과 경험 나눔으로 얻은 랑'의 누계가 더 많은 분이 우선권을 가져요.
  • 프로그램별 참여 시 차감되는 랑의 개수는 운영진이 결정해요.


그리고 11월 현재, 여러분께 나눠드릴 혜택은 다음과 같아요!


제주도 워케이션 초대




크리에이터 위크 2024 홍대 이벤트 초대


어때요, 앞으로 신나는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지 않나요? 😁

노마드랑은 우리의 사랑이 순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계속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에요! 업데이트되는 내용은 프렌드십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안내 드릴게요!



랑은 사랑을 싣고

노마드랑에는 '랑'으로 끝나는 이름이 참 많아요. '붙어랑', '모여랑', '나눠랑'... 비슷비슷해서 가끔 헷갈리기도 하지만, 말랑말랑하고 귀여운 우리만의 결을 잘 담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아하는데요. 전 그중에서도 '랑'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행복은 크기보다 빈도가 중요하다고 하죠. 친구 사이도 마찬가지예요. 일 년에 한 번 크게 선물을 주고받거나 실컷 놀기보다는, 자주 만나며 소소한 애정과 감사를 나누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우리 프렌즈 사이에도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이 오갔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사랑합니둥~ 😘








둥둥

둥둥 떠다니는 둥둥입니다.
깊은 생각과 대화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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